2022.06.27 08:30
비(非)규제지역 충남 아산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이 2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오늘 6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비규제지역은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자격 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청약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아산시는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춘 비규제지역으로 분양시장을2022.06.24 17:08
"일괄 사의는 반려 될 예정이다."대통령실은 24일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9명의 일괄 사의를 반려키로 했다.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해를 드린 데 대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 순수한 뜻은 존중하지만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정봉훈 해경청장은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종합적인 책임을 통감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정 청장 외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8명도 사퇴 의사를 밝혔다2022.06.24 17:02
"법사위원장 여당이 맡아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합의대로 (21대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의 지난 합의 이행을 약속해달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하며 "거듭 강조하지만 신뢰 회복이 국회 정상화의 필수 조건이다. (오는) 27일 월요일 오전까지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 156명 의원이 참석한 1박2일 워크숍에서 수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결론은 하나였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가 곧 당이 제대로 쇄신하는 길이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유일한 방향이란 것"2022.06.24 14:38
HJ중공업은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에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이 경북에서 ‘해모로’ 아파트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설계된 데다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특히 구미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과 구미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공단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4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2022.06.24 14:20
새 주거단지 공급이 드물었던 서울시 은평구에 ‘은평자이 더 스타’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해 화제다. 실제 서울시 및 은평구 통계연보에 따르면 은평구에서 입주 연차가 10년 이상인 노후 아파트 비율은 무려 61.7%에 달해 신규 단지에 대한 목마름이 깊었던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주거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다세대주택 비율이 46.1%로, 서울 평균 비율인 26.3%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파트나 오피스텔, 소형주택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로의 갈아타기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한 지역에 장기간 거주했을 때 다른 지역으로 갑자기 이주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인2022.06.23 08:44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제7회 아시아 국경지대연구 네트워크(Asian Borderlands Research Network, 이하 ABRN)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경지대의 미래: 기술, 구역, 공존(Borderland Futures: Technologies, Zones, Co-existences)’을 주제로 하는 이번 ABRN 국제학술대회는 중앙대·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연구단(단장 손준식)이 주최하는 학술행사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더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년 반 동안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의 국경들을 장벽으로 바꿔 놨으며, 국경지대에2022.06.23 08:38
"교통망 확충으로 지가의 동반상승 예상된다." 최근에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이 인기다. 정부의 아파트 규제가 잇따르자 계약금(통상 분양가의 10%)을 치루면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 오피스텔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1~3월간 청약시장에서 100실 미만과 100실 초과 오피스텔의 청약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해 보면, 100실 미만 4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131.31대 1을 기록하며, 100실 초과의 11개 단지 평균 경쟁률인 28.89대 1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99실 이하 오피스텔은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끌어들이면서 당2022.06.22 11:12
최근 분양시장에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적용한 부동산 상품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및 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품목이 갖춰져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가구, 가전 구입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 및 멀티 공간 활용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설계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은 입주 즉시 별도의 비용지출 없이 바로 생활이 가능하고, 이사에 대한 부담도 적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완비된 생활숙박시설이나 오피스텔은 임대 수요도 풍부해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다. 실제로 생활숙박시2022.06.22 08:43
최근 홈 어라운드(Home-around·집 근처) 소비가 늘어나면서 상권 이용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가 2019년과 2021년 상반기(1∼6월)의 카드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집 근처 편의점 이용 건수는 ‘반경 500m 이내’ 비중이 45%로 2년 전(37%)보다 8% 포인트 늘어난 반면 ‘3km 초과’ 이용 비중은 34%로 2019년보다 7%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관계자는 “최근 ‘홈 어라운드 소비’로 소비자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복합상가 대비 배후수요가 확실한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공급돼 평균 8.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분양에 성공한2022.06.21 16:25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AI를 활용한 영어회화 학습법 및 교수법’을 주제로 줌(ZOOM) 실시간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콜로퀴엄 특강은 EBS 라디오 ‘이지 잉글리시’ 진행자인 김태연 강사가 진행한다. 김태연 강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회화 학습 및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영어회화 능력 및 청취력, 독해력, 어휘력 향상을 위한 특급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퀴엄 특강은 대학원 및 학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영어 및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TESOL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2022.06.20 14:08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풍선효과로 도시형생활주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청약하기 때문에 젊은 세대도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인기다. 특히, 새 정부가 민간임대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주택 수 합산에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알려지면서 투자 장벽도 낮아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현대건설이 트리플 역세권을 품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을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오피2022.06.18 09:00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시의 인구 유출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 주택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의 인구 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서울시 인구는 5월 기준 약 949만 7,000명으로, 2016년 1,000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6년 만에 950만 명 밑까지 떨어졌다. 천정부지로 오른 서울 집값에 부담이 커지며, 기존 거주자들이 서울 접근성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탈(脫)서울 인구가 주목하는 대표적인 곳은 인천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월~4월 인천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서울 거주자가 구입한 비중은 13.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GTX-B노선 개발, 3기 신도시 조성2022.06.17 10:23
충청북도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파른 집값 상승과 청약 시장의 분위기 반전, 거래량의 증가, 외지 투자수요의 유입까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서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아파트 가격은 3.3㎡당 686만원에서 982만원으로 1년 만에 43.1%가 올랐다. 이 기간 동안 4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충북과 인천(44.07%) 뿐이며, 전국의 평균값이 20%에 채 미치지 못하는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다.수도권 전역으로 부동산 규제가2022.06.17 08:32
양주 회천신도시의 중심입지를 선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회정역 파밀리에’가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지는 총 6만 3400가구 유입이 예정된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예정돼 있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 중인 지역으로, 크게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로 구분된다. 옥정신도시는 지난 2020년 말에 준공이 완료됐으며, 회천신도시는 2025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준공이 가까워진 만큼 회천신도시 전역에서는 택지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를 등에 업고 전국 주택시장의 기준으로 평가되는 경기권 전반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호재가 확실한 만큼 회천신도시의 더 높은 상승세가 기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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