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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달창, 문빠 발언 후폭풍? 뜻은 입에 답이 어려워..."나경원 대표는 나베, 주어 없다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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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달창, 문빠 발언 후폭풍? 뜻은 입에 답이 어려워..."나경원 대표는 나베, 주어 없다 알고 있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가 11일 대구 집회에서 ‘문빠’, ‘달창’ 등의 단어 사용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달창의 뜻이 무엇인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행사 중 나 원내 대표는 “KBS 송현정 기자가 문대통령과 대담 중 민감한 질문을 했다 ‘문빠, ‘달창’들에게 공격 당했다” 라고 발언했다.
2만여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나 대표의 발언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중이었다.

대구집회에 참석한 대학생 김모(26)씨는 “나 대표의 발언에서 달창 발언이 나왔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 중 ‘문빠’는 대통령의 극성 지지층, ‘달창’은 ‘달빛창녀단’의 준말로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성 지지자들을 ‘창녀’에 빗댄발로 일베 사이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집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나베라는 뜻 나대표가 알고 있는지 궁금” “사과할 때 주어는 있겠지”등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였가.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