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토하는 심정으로 맥각하기로 했다”
금호그룹 박삼구 전 회장은 사내 게시판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의 주가는 두 배로 껑충 올랐고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히는 SK와 한화 관련 주식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몸값은 연일 치솟고 있다. 매각이 유력해지면서 거래일 기준으로 나흘만에 120% 올라 개미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개미들은 “재무 구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IDT 우선주도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