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이미는 “A씨가 지인에게 자신을 성폭행 후 촬영하면 어떻게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혀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자기는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녹취록에 그대로 있다”며 “모든 프로포폴, 졸피뎀은 A와 함께였다”고 밝히는 등 배신감을 드러냈다.
에이미의 마약 스캔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에이미는 강남에 위치한 한 네일샵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의식없이 쓰러져 발견됐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에이미는 2014년 또 기소됐고 500만원 벌금을 낸후 강제 추방됐다.
누리꾼들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 그사람” “악마같은 그사람 지금 드라마에 나오고 있지 않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