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도와 일상으로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접경(Macro-Micro Relations in East Asia and Contact Zones)”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균열・혼종으로서의 접경의 일상을 확인하기 위해 ‘북중러 접경지역의 다중적 성격’, ‘탈냉전체제 북한의 동거와 이산’, ‘동아시아 접경의 소수자 연대’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중앙대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접경인문학연구단을 출범하였으며,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