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아버지가 사위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첫 만남에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율희의 아버지는 이날 방송에서 사위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첫 만남에서 식을 아직 못올렸는데 임신을 하고 말았다. 이해해 달라”며 결혼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첫 만남 당시의 충격을 떠올렸다.
율희 어머니는 “나도 큰 충격을 받고 몸이 휘청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남편이 알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무서워서 미처 말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