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2일 오후 6시 25분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의 한 가정집에서 쉬고 있던 60대 여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즉시 옮겨 졌지만 진 모씨(61)는 숨졌고 홍 모(63)씨는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아궁이에 불을 뗀후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