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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화제 왜?... 소녀가 찾아온뒤 실종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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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화제 왜?... 소녀가 찾아온뒤 실종되는 사람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염정아 주연의 장산범이 16일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장산범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허정 감독 작품으로 관객 130만명을 기록했다.
영화 줄거리는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