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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몰아치며 도고온천 관심... 수질 약알카리천으로 동맥경화증 위장병 신경통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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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몰아치며 도고온천 관심... 수질 약알카리천으로 동맥경화증 위장병 신경통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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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파가 몰아치면서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있는 도고온천이 10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도고온천은 아산시내에서 장항선 국도를 따라 15㎞ 지점에 있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온양온천역에서 서쪽으로 15㎞ 지점에 있다.
도고온천 수질은 약알카리천(ph 7.75)·약염천에 속하는 유황천으로 마치 삶은 달걀이 썩었을 때와 같은 역한 냄새가 물씬 풍긴다.

수온은 25∼32.5℃ 로 낮아서 가열하여 사용하고 있다.

피부병·신경통·류머티즘·동맥경화증·당뇨병·만성기관지염·위장병 등에 특효가 있다.

교통은 매우 편리하여 열차·고속버스·직행버스가 있다. 열차편은 장항선을 타고 온양온천역에서 내리면 되고, 고속버스편은 아산시내에서 도고까지 시내버스가 있다.

이곳은 온양온천으로 각광을 받지 못하다가 주변 4만 여 평의 평야에 건설된 도고종합레저타운이 설립되면서 크게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레저타운에는 도고골프장·테니스장·승마장·수영장·세계꽃식물원 등이 있고, 가족동반으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의 관광시설과 호텔·콘도·한식여관 등이 있어 온천욕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