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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오는 1월 14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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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오는 1월 14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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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가치관을 기반으로 경제,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맞춰,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64년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사회적 요구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면서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성도 확보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외국어계열, 사회계열, 교양 등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 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1학기부터 교육경쟁력 강화와 학제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사회계열의 학제 개편을 실시했다. ▲경영과 회계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위한 ‘경영회계학과’ ▲전국 유일의 지방의정 전공 학위과정인 ‘지방 행정·의회 학과’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케팅·광고학과’ ▲현장 실무형 글로벌 산업안전 및 산업위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업안전학과’로 개편·신설되었다.

이에 앞선 2018-2학기에도 교육과정에 전문성과 실용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영어학부는 항공,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위한 ‘항공관광영어전공’을 신설했으며, 한국어학부는 전문 한국어교원을 양성하는 ‘한국어교육전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실용한국어전공’으로 전공을 세분화한 바 있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교육환경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학생들의 원활한 수강을 위한 모바일 캠퍼스 구축 ▲학생 맞춤형 강의 제공을 위한 클립 콘텐츠 도입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 도입 등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교육환경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정규수업 이외에도 학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특강, 화상특강, 1:1 전화회화 수업 등 내·외국인 교수와 만나는 채널도 다양화했다. 또한,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와 ‘학점교류 교환학생’,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해외봉사’ 등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혜안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적, 물적 자원을 토대로 사이버외대는 교육 공간을 국내에서 전 세계로 확장시켰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러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주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으로 사이버한국외대를 선택했으며, 실제로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밖에도 막 사회에 진출한 고등학교 졸업생부터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사이버외대에서 평생교육, 재교육, 직업교육 등의 목적을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일반 기업체는 물론 교육계, 정치계, 경제계, 문화계 등 사회 곳곳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중 약 10%는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중앙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 대학원과 해외 소재 대학원에 진학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제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식 공유를 위해 앞장선다. 지난 6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 선정된 사이버한국외대는 ‘바로 쓰는 판매외국어’ 강좌를 개발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응대하는 주요 판매 현장에서 필요한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 표현과 전문 지식은 물론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대학교로는 유일하게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협력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 1월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일~ 1월 14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회계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마케팅·광고학과 ▲산업안전학과 등 총 10개 학부(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75명, 산업체 위탁, 중앙부처 공무원 위탁,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232명 등 총 4,007명이다.

신·편입학은 수능, 내신, 검정고시 점수에 상관없이 자기소개서 70점, 대학별고사(학업소양검사) 30점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의 경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정규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원서접수 기간 내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작성 ▲전형료 납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 등 단계별로 절차를 밟아야 이뤄진다. 구비서류는 방문 혹은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직장인 및 해외 직장인 장학금, 전업주부 장학금, 진학장려 장학금, 군가족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도 마련했다. 교내 장학금 외에도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가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므로 학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이버외대를 졸업하면 고등교육법상 오프라인 4년제 대학교와 동등하게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자격도 주어지는 만큼 졸업생 중 약 10%는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체결하며 교육 인프라를 해외까지 확대했다. 영어학부는 미국 오하이오대학교(Ohio University)와 협약을 맺고 TESOL&TEYL, Business English 공동 수료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학부는 일본 도호쿠분쿄대학(東北文教大学)의 학점교류 파견학생을 선발하는 등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제, 어디서든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는 편리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캠퍼스(m.cufs.ac.kr)와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구축했으며, 모바일 강의 내 자막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국내외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 교육혁신 선도하는 사이버한국외대의 블렌디드 러닝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방식을 적극 활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사이버대학교 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외대는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정규수업 이외에도 평일 혹은 매주 토요일 내·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강, 화상특강, 1:1 전화회화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통해 학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준별, 주제별 특강을 운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직접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사이버한국외대생의 내일을 밝히는 등불, NEED BASED 장학제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일반적인 성적 중심의 장학제도에서 탈피, 촘촘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9학년 1학기에도 직장인 및 해외 직장인 장학금, 전업주부 장학금, 진학장려 장학금, 우수인재 장학금, 위탁교육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본인 또는 직계 존·비속에 한함)이 있는 학생,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여성가장 등을 위한 희망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을 지원해 학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 입학전형료를 면제해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