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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와 투톱으로 총선까지 이끌어 주길" vs "보수진영서 그래도 인물"...나경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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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와 투톱으로 총선까지 이끌어 주길" vs "보수진영서 그래도 인물"...나경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반응 보니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자유한국당내에서 친박. 비박이라는 말은 금기어로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경제불안과 안보불안이 심각하다.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당과 보수 재건이 절실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우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당의 계파를 완전 종식해 당과 보수 통합을 달성하겠다"며, "정책기능을 시스템화해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지지율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홍준표와 투톱으로 꼭 총선까지 치러주길” “보수중의 최고다” “왜 사람들이 친일파라고 하지” “다음 국회의원 선거 걱정해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