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도 올해 제19호 태풍 ‘솔릭’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1일 “‘솔릭’은 오늘 새벽 3시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며 “ 23일 새벽 3시께에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21일 오전 6시께 일본 남쪽에 있는 태풍이 24일 새벽 3시께는 한반도를 관통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25일 새벽 3시께부터 러시아 방향으로 급전환이 예상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