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거래소를 이용해 왔던 투자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25일 “DB 교체이후 오전 9시에 서버 점검을 마쳤으나 시스템 불안정으로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운영으로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중지했다”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7%이상 폭등하면 940만원까지 밀고 올라왔다.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리플 등이 3~8%씩 상승해 매매를 하지못해 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하필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장애가 발생했다. 시스템이 복귀되면 거래소를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