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25개 구청장 중 한국당의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강남 3구는 보수의 견고한 지지 기반이었다.
서초구의 경우 23년 동안 보수 정당의 구청장이 승리했고 조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했다.
조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어린이집·학교 라돈 측정 체계 구축 ▲재건축 분쟁지역 스피드 재건축 119 및 특별중재단 파견 확대 등을 공약했다.
누리꾼들은 “자유한국당 영웅이 되었다" “업무능력 뛰어났다는 평이 대부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