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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사적 북미정상회담] "북미논의 빠르게 진행"... CVID에 놀랄만한 진전 있었나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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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사적 북미정상회담] "북미논의 빠르게 진행"... CVID에 놀랄만한 진전 있었나 촉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및 경호들과 함께 마리나 베이를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및 경호들과 함께 마리나 베이를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북미 정상이 ‘세기의 핵담판’후 공동발표를 할 수 있을 만큼 실무회담에서 진전이 이뤄졌다.”

CNN은 12일 마크 쇼트 백악관 의회담당 수석보좌관을 인용 “실무회담이 진전을 이뤄 북미 정상이 12일 공동 발표할 수 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 8시(한국시간)로 출국 일정을 앞당긴 것은 “대표단의 실무 논의가 아주 빠르게 진행됐다”며 “발표할 만한 진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양측 실무진들의 회담은 순조롭고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CVID에 놀랄만한 진전이 있었지 않나 추측해본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 정상회담 일정이 예상보다 단축된 데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데드라인’을 미리 못 박은 데 따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미국 현지시간) 보도하기도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