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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전 의원 성남시장 출마 고심...여권 "출마한다면 당선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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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전 의원 성남시장 출마 고심...여권 "출마한다면 당선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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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은수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성남시장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 비서관은 28일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사표를 제출해 수리까지는 2주 정도가 소요 된다"며 "성남시장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나 최종 결심을 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해 온 은 비서관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에 입성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성남 중원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잘 해왔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후보로 출마한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