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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신설 관련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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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방건강관리학과' 신설 관련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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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방건강관리학과’에 대한 교류 협력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관련 교육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교무처 신봉섭 처장, 글로벌협력팀 신상기 팀장, 글로벌협력팀 장선경 직원이 참석했으며, 서울한방진흥센터 조남숙 센터장, 서보영 주무관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진행하여 서울한방진흥센터 강의실 대여와 함께 학과 워크숍, 약선조리실습, 명상을 테마로 한 한방건강체험실습, 기타 교육사업 등 다양한 공동추진을 기획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 이후, 서울한방진흥센터 세부시설 투어와 센터 별관 한방카페, 다목적 강당을 방문하여 학과 행사 진행 시 공간 대여와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조남숙 센터장은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설립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경희사이버대교와 함께 센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교무처 신봉섭 처장은 “오프라인 실습수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서울한방진흥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보다 풍성한 오프라인 활동을 기획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제작과 교육사업 공동 추진이 기대 된다”고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1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2019학년도 1학기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문화매개행정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 을 신설했으며,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4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월 7일(월)부터 2월 8일(금)까지 2019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하며 글로벌한국학전공은 편입생만 지원할 수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