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플레이트 제품 수요증가로 안정적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

3일 오전 11시25분 삼기이브이는 시초가(2만2000원)에 비해 3750원(17.05%) 오른 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의 2배였다.
삼기이브이는 장중 한때 2만8600원까지 올랐다.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을 이뤘다.
삼기이브이는 지난달에 있었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7.51대 1, 일반 청약에선 11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2020년 10월 ㈜삼기에서 분사된 전기차용 엔드플레이트 제조업체다. 엔드플레이트는 외부 충격을 받아도 배터리와 셀이 망가지지 않게 해주는 부품이다. 2021년 매출액은 116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74억원이었다.
이어 “기존 LG에너지솔루션 이외에 국내외 이차전지 및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 일부 이차전지 제조업체에 내년부터 양산시작이 예상된다”며 “또한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USMCA(미국, 멕시코, 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등에 따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내 생산거점을 위한 부지 확보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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