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이날 재판부에 제출한 요청서에서 “트위터의 가짜계저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트위터의 전직 보안 책임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나 머스크 CEO가 인수 계약을 철회한 것이 정당함을 입증했다”면서 이 내부고발자를 증언대에 세울 수 있도록 첫 재판을 오는 11월 10일로 한달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
머스크 변호인단은 새로 나타난 주요 증인의 증인 소환 문제 등을 피고와 원고 측이 협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