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에 참가했다.
전시관 8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총 18대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와 협업했다. 작가는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Quantum)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Quantum Leap)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OLED Art Project)를 확대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