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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유튜버 무라사키 시온 100만 구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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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유튜버 무라사키 시온 100만 구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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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라사키 시온 유튜브
버추얼 유튜버 무라사키 시온이 홀로라이브에서 27번째로 유튜브 채널 구독 100만명을 달성했다.

무라사키 시온은 구독자가 약 99만6000명이던 10일 저녁 9시 경 노래 방송을 개시, 방송 시작 약 50분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100만을 돌파하는 순간 환호성을 지른 시온은 "팬들 모두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홀로라이브 일본 2기생으로 2018년 8월 데뷔한 무라사키 시온의 캐릭터 콘셉은 '꼬마 마녀'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일본 작곡가 카나리아(Kanaria)가 작곡한 보컬로이드 구미의 곡 'KING'을 커버한 영상으로 2020 11월 게재됐으며 11일 기준 695만명이 조회했다.

무라사키 시온과 함께 데뷔한 동기 중 미나토 아쿠아·나키리 아야메·오오조라 스바루는 이미 100만 구독을 달성했으며 유즈키 쵸코는 11일 기준 85만명이 구독 중이다.

시온 다음으로 100만 구독을 달성할 버추얼 유튜버는 홀로라이브에선 5기생 유키하나 라미와 게이머즈 소속 오오카미 미오, 니지산지 소속 남성 유튜버 카나에 등이 유력하다. 세 유튜버 모두 11일 기준 97만명 이상이 구독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