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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매수 지금이 적기다…변동성 심한 최근 안전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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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매수 지금이 적기다…변동성 심한 최근 안전자산

투자자들은 지금이 애플 주식 매수의 적기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투자자들은 지금이 애플 주식 매수의 적기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애플은 변동성이 심한 최근에 안전 자산으로 꼽히며 지금이 애플 주식 매수의 적기라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시킹알파(seekingalpha)가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애플을 안전하고, 매출·수익·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주식이며 주식 가치도 합리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애플의 주식을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애플은 공급망 차질과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사태에도 매출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애플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1239억4500만 달러(약 150조1593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났고, 순이익은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한 346억3000만 달러(약 41조9542억 원)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실적 호조 소식에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급등한 167.25달러(약 20만2623원)를 기록했다.

애플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아이폰, 맥 컴퓨터, 서비스와 웨어러블 등 제품 판매량 성장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패드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공급망 차질과 칩 공급난 상황에서도 아이폰 매출은 9% 증가한 716억2800만 달러(약 86조7773억 원)에 달했고, 애플 워치·에어팟 등 웨어러블 제품 매출은 147억100만 달러(약 17조8102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성장했다.

아이클라우드 애플 뮤직·앱스토어 등 서비스 사업 매출은 195억1600만 달러(약 23조6436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어나 애플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총이익률의 성장에 큰 힘을 보탰다,

맥 컴퓨터는 애플 제품 중 성장률이 가장 높은 제품이며 2022년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108억5200만 달러(약 13조1471억 원)로 성장률은 25%에 달했다.

그러나 아이패드 매출은 72억4800만 달러(약 8조780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했다. 아이패드 매출 성장률이 하락한 것에 대해 애플은 "공급망 차질로 아이패드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 중 일본 외의 지역은 모두 성장세를 나타났다.

애플이 미국과 유럽에서의 매출은 514억9600만 위안과 297억4900만 달러(약 36조40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2%와 8.9% 늘어났다.

중화지역과 아이아태평양 지역의 매출은 각각 21%와 19.2% 증가한 257억8300만 달러(약 31조2361억 원)와 98억1000만 달러(약 11조8848억 원)로 집계됐다.

유일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일본 매출은 71억700만 달러(약 8조6101억 원)로 14% 감소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시즌의 공급망 차질 사태가 해소된 것에 따라 2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높을 것이며 총이익률은 42.5%~43.5%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애플 2분기 매출이 900억 달러(약 109조350억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투자자는 "애플이 제공한 서비스가 많아질 수록 사용자는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로 바꾸기 어려울 것"이며 "애플은 신규 서비스를 계속 출시하면 사업 성장률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스닥에서 상장한 애플 29일 종가는 6.98% 오른 170.33달러(약 20만6345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