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월 둘째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 노바백스 백신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는 노바백스 백신이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로 생산되고, 2∼8도에서 5개월간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해동이 필요 없다는 점이 고려됐다.
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위험군 대상 자체·방문접종이 시작된다. 그 외의 접종 대상자 중 희망자는 네이버나 카카오 앱,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석남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o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