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연은 27일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육군·전북대·동강대·강원도 농업기술원·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등 각계 전문가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한 조언 등을 수렴했다.
개발한 기체는 삼척시 하장면 정밀농업 현장에서 강원지역 농업기술 기관들과 공동으로 성능을 시험한다.
해당 기체로 수집한 초정밀 영상 이미지를 통해 작물 생육 예측은 물론 병해충 예찰 분석 서비스 분야까지 활용범위가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손준영 공정연 원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이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국토 완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