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의 SUV형 전기차 ‘니로 EV’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2022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또다시 차지했다.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JD파워는 2016~2022년식 전기차 차주 8122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니로 EV가 테슬라 모델3와 함께 으뜸을 차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니로 EV는 JD파워의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782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고급 전기차 부문에서는 테슬라 모델3이 777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고 테슬라 모델Y가 770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