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은 이날 4만달러 이상의 회복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짐에 따라 3만8000달러 저항에 대한 새로운 재시험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는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Fed)의 매파 신호와 기술 주식의 매도를 지적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광범위한 판매 압력을 받았다. 올해 4번에 걸쳐 진행되는 일련의 예상되는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금리 인상이 시장에 어떻게 파급되는지에 대한 우려에 디지털 토큰과 주식은 올해 초부터 동반 하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자 미하일 반 데 포프는 비트코인이 3만달러-4만달러의 잠재적 출구를 위한 단계가 설정되어 있어 징후가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3만6000달러를 넘어섰고 3만8000달러를 이미 테스트했다. 그것이 다시 테스트되면 우리는 브레이크 아웃을 얻을 가능성이 있으며 잠재적으로 4만700달러를 테스트 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울프 오브 올 스트리트(Wolf Of All Streets)'로 알려져 있는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스콧 멜커스는 "목표는 3만9600달러다. 아시다시피 '우연히' 더 높은 시간대의 주요 저항이다"라며 최신 트위터 업데이트에서 시간별 차트에서 컵과 핸들 패턴을 확인하면서 말했다.
멜커스는 전반적인 추세가 비트코인의 계속 하락을 요구하더라도 3만9600달러는 여전히 도전해야 할 영역으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의 지원 사격을 받은 도지코인(DOGE)은 6.95% 급등해 0.15달러 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머스크는 맥도날드에 도지코인 결제 허용을 촉구했다. 그는 트위터에 "맥도날드가 도지코인을 수락하면 TV에서 행복한 식사를 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머스크의 트윗 직후 도지코인의 가격은 불과 몇 분 만에 6% 이상 뛰어 0.14달러대에 재진입했다. 이후 도지코인은 이후 계속 상승해 0.1519달러까지 치솟았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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