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라에르는 브라질 항공기 제작업체이며 본사는 상파울루에 위치하고 1969년 8월 19일 설립되었다.
아조라는 이번 계약으로 20대의 항공기를 인수하고 30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이 항공기 전문 임대 회사는 이 계약을 통해 E190-E2 및 E195-E2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항공기 인도는 2023년에 시작된다.
아조라의 첫 번째 항공기는 2016년 12월 엠브라에르로부터 인수한 페넘 300(Phenom 300)이었다.
아조라 존 에반스(John Evans)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엠브라에르와의 오랜 파트너십에서 이 같은 새로운 장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