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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룻새 4441명 증가…1만3000명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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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룻새 4441명 증가…1만3000명대 '역대 최다'

국내 발생 1만2743명, 해외 유입 269명…사망자 32명 늘어 총 6620명
위중증 환자 수 이틀 연속 300명대 유지…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50% 넘어
김 총리 “방역 최우선 목표는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것”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00명대로 26일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6.9%, 2차는 85.5%, 3차는 50.3%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2743,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76298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78, 경기 4221, 인천 879명 등 수도권에서만 8278(63.61%)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563, 대구 672, 광주 396, 대전 370, 울산 148, 세종 77, 강원 163, 충북 247, 충남 417, 전북 301, 전남 286, 경북 445, 경남 542, 제주 5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85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620(치명률 0.87%)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온 국민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데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오미크론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행동요령도 명확하게 안내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오미크론의 파고를 잘 넘기려면 정부의 방역 개편 이상으로 국민 여러분의 방역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에는 가능하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특히 본인과 부모님 중 어느 한쪽이라도 3차 접종을 마치지 못한 경우에는 만남을 미뤄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25일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중 화이자사의 백신은 이날 까지 6000만회분이 도입 완료됐고 모더나(2847만회분)와 노바백스(4000만회분), 얀센(449만회분), 코백스(1748만회분)는 이달 27일부터 연말까지 약 1억4798만회분이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