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독거노인 대상 기부활동 진행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위생·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4000만원 상당의 ‘깨끗한나라 황사방역마스크 KF94’,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 ‘깨끗한나라 물티슈’ 등 위생관리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용산복지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할동인 ‘클린사이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임직원은 설 명절을 맞아 공장 인근 6개 마을의 주민들에게 화장지 150여 박스를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명절 때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는 깨끗한나라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