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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니켈, 수요 폭발로 10년 만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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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니켈, 수요 폭발로 10년 만에 최고치 경신

니켈 가격이 전기차 배터리 수요 폭발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니켈 가격이 전기차 배터리 수요 폭발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상하이 니켈이 지난 20일 톤당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이다. LME 니켈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3주도 채 되지 않아 LME 니켈 가격이 다시 17% 가까이 급등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하이니켈과 철 리튬이 향후 전기차의 양대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제시장에서 중심이 되는 자동차 업체들의 주력 모델은 하이니켈 노선이다.

하이니켈 삼원전지 상공정에 탄산리튬 대비 상공정 원료의 원가우위가 점차 부각되고, 해외 니켈과 코발트 생산능력이 점차 회복·향상되면서 하이니켈 세 가지 원료의 가격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상공정과 하공정의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높은 3차 소재 폭발 니켈은 스테인리스강 및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주로 사용된다. 자료에 의하면 스테인리스강은 현재 니켈 수요의 최대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배터리는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배터리의 니켈의 주요 용도는 세 가지인 리튬 배터리와 니켈-금속 하이드라이드/니켈-카드뮴 배터리이다. 니켈 재고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는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이 2021년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한 니켈 철(니켈 선철 포함)은 약 307만6389톤에 달할 것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2021년 4월부터 LME 니켈 재고는 감소 추세다. 하공정을 주로 하는 대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탈론 메탈스 사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미국 최초의 니켈 공급 계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슬라는 6년간 7만5000톤의 니켈을 사들이고 탈론으로부터 코발트와 철광석도 사들이기로 했다.

이밖에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니켈의 실적이 나쁘지 않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었다. 최근 드물게 중국 중앙은행의 전방위 금리인하 조치도 국내 시장에 자금이 풍부한 상황에서 니켈 가격을 어느 정도 촉진하고 있다.

론베이 기술 회사의 관련자들은 1월 11일 기관 조사에서 더 높은 에너지 밀도, 더 높은 비용 효율적인 재료,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와 4680배터리에서의 고니켈 삼원제(ternary)의 적용은 경쟁적 우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