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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선도 위한 혁신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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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선도 위한 혁신토론회 열어

전사적 진행 탄소중립 기업 전환·디지털 혁신 중점 논의

한국석유공사는 25일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위한 토론회 열었다. 사진=석유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석유공사는 25일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위한 토론회 열었다. 사진=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탄소중립 기업 전환·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세스,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석유공사는 ‘탄소제로’로 알려진 에너지 환경변화에 맞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정하고 사업전략 재정립과 내부 개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본사에서 열린 토론회는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사업모델 혁신’·‘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팀장 이상 80여명의 리더급 직원들이 모여 총 27개의 다양한 혁신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공사가 기존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포함 에너지 전환사업의 구체화를 모색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자원공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