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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비트코인‧이더리움 시세 반등시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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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비트코인‧이더리움 시세 반등시점 보인다"

유명 주식 해설가 짐 크레이머가 24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반등 시점이 보인다고 내다봤다. 사진=CNBC이미지 확대보기
유명 주식 해설가 짐 크레이머가 24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반등 시점이 보인다고 내다봤다. 사진=CNBC
유명 주식 해설가 짐 크레이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반등 시점이 보인다고 전망했다.

세계 양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매각이 곧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짐 크레이머가 CNBC 매드 머니에서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레이머는 베테랑 기술자인 톰 디마크(Tom DeMark)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차트를 인용해 세계 2대 암호화폐의 매각이 곧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톰 디마크의 차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이번 주에 하락 추세 소진 바닥을 보고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오늘이 아니라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그것은 판매하기에 너무 늦을 수 있으며 구매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에테르(ETH)를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었다.

코인 메트릭스(Coin Metrics)에 따르면 24일 오전 비트코인은 토큰당 3만2982.11달러로 떨어진 7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거래일 동안 반전을 거듭하며 장중 최고 3만600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6만9000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역시 지난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2176.41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인 약 4700달러보다 거의 50%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BTC)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의 급격한 하락이 암호화폐에 구조적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위험이 있지만, 크레머는 드마크가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비트코인이 56% 가량 하락한 것이 지난 11월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처럼, '일어나지 않을 것'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BTC)의 하강 각도를 보여주는 톰 디마크의 분석 차트. 도표 출처=짐 크레이머의 '매드 머니'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BTC)의 하강 각도를 보여주는 톰 디마크의 분석 차트. 도표 출처=짐 크레이머의 '매드 머니'


"실제로 디마크는 현재 비트코인의 하강 각도가 2021년 폭락과 동일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다시 말해서, 역사가 계속해서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크레이머는 밝혔다.

크레이머는 비트코인의 최근 거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암호화폐가 디마크의 잘 알려진 13세션 카운트다운 패턴 중 11위에 있으며, 기술자가 랠리나 하락세가 소진될 때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BTC)에 대한 톰 디마크의 13세션 카운트다운. 도표 출처 짐 크레이머의 '매드 머니'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BTC)에 대한 톰 디마크의 13세션 카운트다운. 도표 출처 짐 크레이머의 '매드 머니'


크레이머는 "우리는 그의 매수 촉발 전에 두 번의 네거티브 클로징이 필요하다"며 디마크 역시 비트코인이 자신의 하락 가격 목표치를 테스트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크레이머는 "만약 24일의 장중 반등이 짧은 반등에 그친다면 디마크는 비트코인이 2, 3일간 공황 매도 클라이맥스에 부딪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잠시 2만6355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2434달러와 1895달러 두 가지 하락 전망을 포함한 톰 디마크의 이더리움 기술적 분석. 출처=짐 크레이머의 '매드 머니'이미지 확대보기
2434달러와 1895달러 두 가지 하락 전망을 포함한 톰 디마크의 이더리움 기술적 분석. 출처=짐 크레이머의 '매드 머니'


이더리움(ETH)


크레이머는 "이더리움은 고점 이후 처음으로 톰 디마크의 매수 카운트다운에서 이미 13을 기록했다. 이는 디마크에게 추세 소진을 바닥을 볼 수 있음을 알려준다"며 "다행히 이더리움 가격이 디마크의 하락 전망치인 2434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기술적 징후에도 불구하고, 디마크는 이더리움이 여전히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크레이머는 "또 한번의 공황 상태에 빠지면 이더리움은 일시적으로 1859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그러나 지금이 공황에 맞서 매도세가 아닌 매수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