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한부모 가정 등에 3600만원 지원
![2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 두번째)이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에게 설 명절 장보기 지원금 3600만원을 전달하고,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124171831079609d71c7606b2181461757.jpg)
캠코는 설 명절에 앞서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조금 더 각별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다문화, 미혼모, 장애인, 한부모, 위기 가정 등 6대 사회적 취약가정 36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이는 설 명절 용품과 음식 마련을 위한 장보기에 사용돼, 지역경제에 도움 될 전망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캠코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