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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중국 '제로 코로나'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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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중국 '제로 코로나' 재검토해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정책은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정책은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로이터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zero Covid)' 정책이 중국은 물론 세계 전반의 경제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로 코로나'는 봉쇄, 대량검사, 국경검역 등 공중 보건 조치를 통해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시도를 말한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 '다보스 어젠다' 비디오 콘퍼런스 중 CNBC의 제프 컷모어와의 인터뷰에서 '제로 코로나'가 비록 처음에는 성공적이었지만 지금은 이익보다는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의 유행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쉽게 달성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제로 코로나 조치는 경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며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더 큰 위험"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중국 보건국은 73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일주일 기준 하루 평균 129명의 확진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미 중국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경기 부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기업 및 가계대출을 줄였다.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올해 중국과 세계 경제를 위하여 중국의 추가 조치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