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인재육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대학생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의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에몬스 측은 설명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ㆍ예술 활동 지원인 ‘메세나’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 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베세토 오페라단에 후원으로 오페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