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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A이엔씨, 베트남 북동부 포옌에 골프장·리조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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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A이엔씨, 베트남 북동부 포옌에 골프장·리조트 추진

베트남 동북 타이응우옌성 포옌현. 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 동북 타이응우옌성 포옌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종합 건설사 MDA이엔씨(E&C)가 베트남 북동부 포옌현에 골프장과 리조트 건설을 추진한다.

베트남 현지 매체 비엣남모이는 23일(현지시간) 한국의 건설사 MDA이엔씨가 타이응우옌성 포옌에 6500억동(약 342억원) 규모의 골프 코스 및 글로리 에코 리조트 건설을 성 정부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타이응우옌성 웹사이트에는 성 인민위원회가 설계 및 건축 설계 감리 기업인 MDA이엔씨 담당자와 회의를 가졌다고 소개하고 있다.

타이응우옌 포옌현에는 삼성전자 옌빈 공장이 있으나 그 외 기업 활동은 부족하다. 이에 따라 성 위원회는 포옌 지방에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고 있었다. 이 지역은 상업 및 서비스 개발의 어려움과 한계에 봉착해 있고 타이응우옌에는 베트남에 유행인 골프장 리조트 시설이 없다.

지난해말 이미 비글라세라코퍼레이션은 900헥타르 규모의 서부 포옌 산업 도시 및 서비스 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및 투자를 제안한 바 있다. 탄후앙민 그룹은 또한 200헥타르의 엔빈 산업 및 중앙 집중식 정보 기술 공원과 남타이 도시 지역을 포함하여 약 120헥타르를 확장하는 두 가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또한 12월에 타이응우옌 지방 인민위원회 트린 비엣 훙 위원장은 지방에서 일련의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고 발표했다. 도시 부문에서 타이응우옌시 서쪽 도시 지역을 포함하여 총 1500헥타르의 면적에 대한 사업자를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타이응우옌시와 누이콕 호수와 탐다오 국립공원 동부 지역 등 국가 관광 지역을 연결할 수 있다.

MDA이엔씨는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진출 후,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 내 각 지방성 및 도시 그리고 아시아 각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MDA의 주력사업은 공장 건설 수주사업, 석산개발을 시작으로 하여 소형 주거 복합단지 및 산업단지, 물류단지, 골프장 및 농업형 레저시설 개발 등이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