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앞으로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진행과 함께 특색 있는 온라인 서비스 개발에도 협업할 계획이다.
컬리는 플래너리 인수로 양사 간 양적, 질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헤이조이스와 교차 마케팅, 디테일한 고객 니즈 분석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컬리는 플래너리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플래너리는 기존 헤이조이스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컬리 김슬아 대표이사는 "플래너리 인수로 헤이조이스라는 탄탄한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양쪽 플랫폼 모두의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