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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집트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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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집트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이 이집트 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공식 방문에 따른 한-이집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집트 기업의 공식적인 요청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집트 매체 윰7닷컴은 20일(현지시간) 이집트경영자협회(EBA)의 모하메드 마게드 알 민샤위 회장의 말을 빌어 “이집트와 한국이 생물학적 제제 및 유전자 치료제 제조 협력을 위해 직접 투자나 기술 이전 등 파트너십을 맺을 기회가 많다”고 보도했다.

이는 문 대통령과 모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 및 다수의 장관들과의 원탁회의에서 한-이집트의 미래 환경 친화적인 협력 강화를 강조하는 연설 도중에 나왔다. 알 민샤위 EBA 회장은 이집트의 비전 2030과 2022년까지 유엔 기후 변화 회의 COP 27 개최에 비추어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알 민사위 회장은 “한국에 의약품 분야에서 평판이 좋은 회사가 있으며 이들은 이집트 회사와 협력하여 기술 이전, 전문가 교육 및 이 산업의 이집트 현지화를 보장하기 위해 협력할 기회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20개 제약 그룹 중 필수 의약품에 대한 8개 제약 그룹을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집트는 생명공학을 사용하는 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등록을 장려하는 전략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가장 눈에 띄는 결정을 검토했다. 원산지로부터 수입 의약품 조달에서 현지 제조로의 전환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기술 이전을 통한 이집트에서의 제품 등록 및 판매 등 바이오 회사 간의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는 단지 한국의 이집트 의약 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COMESA)와 같은 여러 경제 및 무역 협정을 활용함으로써 국가 간 무역 장벽을 낮추고 아프리카 국가간 자유 무역 협정을 활용해 한국이 이집트에 진출하는 것을 넘어 아프리카 시장까지 진출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알 민사위 회장은 한국의 이집트 업체와의 협력이 이미 진행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사례도 들었다. “재조합 인슐린의 급속 국소 개발제를 이집트도 유사한 진단 방법으로 치료제 생산에 성공했다. B형, C형 간염, 그리고 생명공학 도입으로 많은 이집트 기업들이 진입했고 기존의 제네릭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기업은 일반적으로 대량으로 수입하여 제품을 포장한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