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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투자자 70% LG에너지솔루션 수혜주는 '나라엠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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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투자자 70% LG에너지솔루션 수혜주는 '나라엠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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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월 셋째 주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 주식 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 수혜주로 '나라엠앤디'를 꼽았고, '에디슨EV'에 대한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누적 거래액 187조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으로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3604명이 참여한 "LG엔솔 기관주문액 '1경 돌파' 수혜주는 어디?"라는 질문에 69%는 '나라엠앤디'를, 31%는 '나인테크'를 선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진행한 기관 수요 예측에서 기관 주문액 1경5203조원을 모아 사상 처음 '경' 단위를 기록했다. 경쟁률 역시 2023대 1을 경신해 유가증권 시장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역대급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 대상 수요 예측이 흥행하자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했다. '나라엠앤디'는 LG화학(분할전)의 핵심 배터리팩 공급사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나인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에 2차전지 장비를 공급해 관련주로 묶였다.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는 등 투자자들이 반응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공모주 일반 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114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아 신기록을 세워 관련주에 대한 낙수효과가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5511명이 참여한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합병 본 계약… 에디슨EV 상승세 탈까?' 설문에서 52.4%는 '하락한다', 47.6%는 '상승한다'고 응답했다.

지난 10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에디슨EV의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약진했다.

에디슨EV는 앞서 4분기 실적 발표 결과 흑자 전환에 성공,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서 벗어나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디슨EV의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각각 분기 대비 138.6% 올라 흑자로 전환했다.

최근 에디슨EV의 쌍용차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전환사채(CB) 발행이 6개월 미뤄지면서, 금리도 대폭 높아져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 또한 제기돼 에디슨EV 주가를 향한 투자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모양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