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중반부터 ‘N95’ 마스크 나눠 주기로…검사키트도 추가 배포 방침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이같은 정부방침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국 사상 최대규모의 개인 방호장비의 배포”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주 코로나19에 관한 마스크착용 지침을 개정해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보호효과가 높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확대를 감안해 코로나19 대책을 강화할 방침을 나타냈다. 고성능 마스크의 무상배포 뿐만 아니라 5억개의 코로나19 검사키트를 추가배포할 계획도 밝혔다. 검사키트의 주문이 가능한 웹사이트(COVIDTests.gov)는 이날 정식으로 론칭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