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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골드만삭스 부진한 실적에도 월가 반응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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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골드만삭스 부진한 실적에도 월가 반응은 과장"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18일(현지시각)  방송에서 골드만삭스의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반응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NBC 매드머니 방송화면 캡쳐이미지 확대보기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18일(현지시각) 방송에서 골드만삭스의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반응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NBC 매드머니 방송화면 캡쳐
골드만삭스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로 주가가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 주가는 임금 인상 등으로 영업 비용이 23%나 급증하는 등 부진한 실적 소식에 6.97% 하락하여 354.40달러에 마감했다.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이날 방송에서 골드만삭스의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월스트리트의 반응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골드만삭스가 4분기 영업비용 상승과 주식거래 수익 둔화에 직면했지만 여러 지표에서 1년 내내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0년 전 골드만삭스에서 월스트리트 경력을 시작한 크레이머는 "소비자와 자산관리 수익도 기록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크레이머는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수익의 6배가 조금 안 되는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고 저평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매출은 월가의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10.81달러로 시장 기대치 11.77달러에 못미쳤다.

이는 비용 증가와 트레이딩 부문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골드만삭스 CEO는 영업비용이 연간 기준 23% 증가했는데, 모든 곳에서 임금 인플레이션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보상 및 임직원 복지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 증가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