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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고추장·된장 가격도 오른다…CJ·대상 장류 제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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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고추장·된장 가격도 오른다…CJ·대상 장류 제품 '인상'

CJ제일제당 평균 9.5%· 대상 11.3% 인상

2월부터 CJ제일제당과 대상의 고추장, 된장 등 장류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월부터 CJ제일제당과 대상의 고추장, 된장 등 장류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먹거리 가격 인상이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 어묵과 커피에 이어 이번에는 고추장, 된장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17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내달부터 CJ제일제당과 대상에서 판매 중인 고추장, 된장 등 장류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3일부터 평균 9.5%를 대상도 내달 7일부터 11.3%를 올릴 예정이다. 장류에 들어가는 쌀, 고추 가격이 오른 것이 요인이 됐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고추 가격은 전년 대비 10.7% 올랐고 쌀 가격은 40% 상승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 상승분을 그대로 반영하면 두 자릿수 이상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인상률을 낮추고 인상 시기도 설 명절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샘표에서도 원부자재 가격 부담에 못이겨 간장 등 17종의 제품의 출고 가격을 8% 인상하기도 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