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크루프 누세라(Nucera)의 브랜드를 재브랜드화한 우데 클로린 엔지니어스(Uhde Chlorine Engineers)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염소 전해질을 만드는 회사이다.
우데 클로린 엔지니어스는 2024년 9월까지 손익분기점을 찍고 다음 회계연도에는 6억~7억 유로(약 8170~9540억 원)의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티센크루프가 큰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누세라 브랜드는 당초 매각 예정이었다.
누세라(Nucera)는 제품을 재브랜드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기존 시설을 활용해 연간 1기가 와트의 그린 수소 전해체를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누세라(Nucera)는 전기 분해 기술을 사용하여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해한다.
제강업체, 비료회사, 정유업계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이 녹색 수소를 탈탄소화에 사용할 수 있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