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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보유자 70%, 2021년에 투자 시작…후오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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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보유자 70%, 2021년에 투자 시작…후오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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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의 약 70%가 지난해부터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거래소 후오비가 실시한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대다수 암호화폐 소유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의 운영자인 후오비 그룹(Huobi Group)의 2022년 크립토 인식 보고서(Crypto Perception Report 2022)에 따르면 미국의 암호화폐 보유자의 약 70%가 2021년에 비트코인( BTC )과 같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후오비는 2021년 12월 중순 약 31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응답자의 암호 지식, 2021년 암호 시장 상승에 대한 생각 등을 조사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는 지난해 처음으로 암호화폐에 노출됐으며 나머지 21%는 최대 2년 전에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응답자의 12%는 4년 이내에 첫 번째 암호화폐에 투자했으며 9%는 4년 여 전에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의 약 70%가 지난해부터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이미지 출처=후오비 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의 약 70%가 지난해부터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이미지 출처=후오비 그룹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는 암호화폐에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않았다. 응답자의 46%는 암호화폐에 1000달러 이하를 투자했다고 답했다. 또 다른 25%는 1000달러~1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또한 42%의 응답자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등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여전히 많은 회의론이 있음을 시사했다. 설문 인터뷰 대상자의 34%는 시장 규제의 부재에 대해서도 우려했으며, 응답자의 24%는 암호화폐에 투자할 자본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후오비 글로벌 전략 이사인 제프 메이(Jeff Mei)는 분산 금융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과 같은 부문의 부상으로 인해 2021년이 암호화폐의 이정표가 되는 해라고 말했다.

메이는 “그러나 주류 채택이 이루어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업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규제가 더 명확해지면 참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