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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전국서 코로나19 확진자 3259명 집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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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전국서 코로나19 확진자 3259명 집계돼

전날보다 83명 증가

시민들이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시민들이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32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3176명보다 83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2617명 대비 642명 크게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722명·경기 1153명·인천 194명 등 수도권에서 2069명(63.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190명(36.5%)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 154명 ▲경북 108명 ▲부산 145명 ▲울산 17명 ▲경남 94명 ▲대전 40명 ▲세종 10명 ▲충남 111명 ▲충북 30명 ▲광주 178명 ▲전남 135명 ▲전북 90명 ▲강원 70명 ▲제주 8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