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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NH휴(休)라운지’ 개소식에서 직원들과 즉석 토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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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NH휴(休)라운지’ 개소식에서 직원들과 즉석 토크 가져

임직원 복합 커뮤니티공간 찾아 MZ세대 2022년 관심사항 등 대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오른쪽)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중앙본부 건물 내에 마련된 임직원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NH휴(休)라운지' 개소행사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오른쪽)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중앙본부 건물 내에 마련된 임직원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NH휴(休)라운지' 개소행사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중앙 본부 건물 내에 마련된 임직원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NH휴(休)라운지’ 개소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즉석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로봇카페, 게임존, 스마트워킹존, 화상회의존 등 스마트워크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NH휴(休)라운지’시설을 둘러보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성희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농협은행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휴(休) Talk’를 주관하고 직장 초년생 시절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회장님 궁금해요’세션 등 직원들의 관심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MZ세대와 편안한 휴 토크’순서는 MZ세대들의 관심사항 키워드를 미리 토크 박스에 넣어두고 이성희 회장이 추첨 후 작성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건강, 연애, 내집마련, 재테크, 워라벨, 자기개발, 시간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로 직원들과 함께했다.

이성희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직원들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회장과 김용택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