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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제조선, 5년 만에 적자 탈출…지난해 1000만 달러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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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제조선, 5년 만에 적자 탈출…지난해 1000만 달러 흑자 전환

대만국제조선은 5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대만국제조선은 5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대만국제조선은 4개의 28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을 구축, 잠재적 구매자와 접촉 중에 있다고 대만 중쓰신문(中時新聞)이 5일 보도했다.

대만국제조선 정원룽(zheng wenlong) 회장은 "치솟는 원자재가격 급등과 외환손실 등 두 가지의 부정적인 공격을 극복했으며, 지난 5년 동안의 손실을 벗어나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대만국제조선은 2016년 이후 5년 연속 손실을 입었지만, 2019년 이후 세 가지 주요 사업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조선 산업 점유율은 43%, 국가선박건조(國艦國造) 22%, 해양풍력발전 35%였으나 2021년 조정된 점유율은 조선 산업 27%, 국가선박건조(國艦國造) 44%, 해양풍력발전 29%로 점차 조정되었다.

이를 통해 대만국제조선은 회사 운영 목표에 부합하는 투자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풍력발전 기회를 포착했다.
정원룽 회장은 지난해 초 환율 부문에서 손실을 보았다. 연초 유로의 가치가 35위안에서 연말에는 31.32위안으로 하락하여 5억 달러의 환율 손실을 보았다. 그러나 경영은 순조로웠다. 대만국제조선은 1년 내내 손익이 두 배 이상 유지된 것으로 발표됐다.

대만국제조선의 이익 모멘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여전히 대형 부유 크레인이 완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정원릉 회장은 밝혔다.

정원릉 회장은 대만 군함의 건조는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주요 원천이 될 것이지만 상선 부문도 중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국제조선은 상업 선박 주문을 받을 수없는 기간 동안, 생산라인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먼저 4개의 28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을 구축했다. 이 컨테이너는 미래에 임대하거나 판매할 수도 있다고 정원릉 회장은 말했다.

대만국제조선은 조선 산업 외에도 건설업에 발을 들여 놓았다. 현재 토지분야를 협상 중이며 주택이 건설된 후 직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대만국제조선이 직원들의 복지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환이라고 정원릉 회장은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