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충전 시스템을 사용하면 최상의 경우에 45분 이내에 모바일 배터리를 0%에서 100% 까지 충전 가능하지만 급속 충전에는 1000유로가 넘는 고가 새 모바일 파괴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업체는 더 빠른 충전 시간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및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급속 충전에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현재 리튬이온 휴대폰 배터리의 최대 적은 과열이다. 발열은 배터리의 천적이고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의 수명을 단축한다.
배터리의 온도가 권장 값 이상으로 올라가면 열이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배터리가 평소보다 더 많이 마모된다.
따라서 제조업체는 온도를 높이지 않고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냉각 기능이 내장된 무선 충전기도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급속 충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예를 들어 잠시 정차를 하고 가능한 한 빨리 휴대전화를 사용할 필요성이 절실할 때 등이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