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7명, 3일 2273명 등 첫 주에만 두 차례 기록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0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