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정부의 지방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영진, 근로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공단의 안전보건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다.
올해 중점 실행과제인 위험성평가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고, 위험성평가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통해 사업장 이행기반 조성과 효과적인 잠재위험 발굴에 대한 세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된 실질적인 안전관련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과 종사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